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삼성 스마트시티 밝은마음 목공봉사팀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책상을 전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무선 SMD 제조파트(김성규 파트장) 사내 밝은 마음 목공 봉사팀은 지난 19일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책상을 전달했다.

전달된 책상은 봉사 팀원이 직접 대상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가구 치수를 측정한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작년 8월 결성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밝은 마음 목공봉사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가구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는 굿네이버스 경북 서부지부와 함께 5월부터 총 6명의 아동에게 책상을 지원했다.

박세정 지부장은 “소중한 재능 나눔으로 책상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며 목공봉사팀의 따뜻한 마음이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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