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란 산타가 됐다.

지난 20일 구미코에서 열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산타데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뿐만 아니라 구미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여성과 지역 아동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슬링백, 무릎담요, 방한모자, 양치세트 그리고 간식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500박스를 포장해 50곳의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역 아동센터 14곳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파티를 열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 임직원들은 지난 17일에는 구미 봉곡동에 있는 은광어린이집을 찾아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앞으로 굿네이버스 좋은 맘 센터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집단상담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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