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2·우수 1·장려 3건…도내 23개 시·군 최다 입상
특히 이날 상주시에서 6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23개 시·군 중 최다 입상의 영예를 안아 상주시가 명실공히 ‘규제개선 아이디어 뱅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상주시는 50여 건을 응모해 환경관리과 김윤영 주무관이 ‘의료 폐기물 전용 용기 규격 및 형태 다양화 추진’과 김도현 주무관이 ‘지적 전산 자료 이용 신청 시 본인 확인 과정 간소화’ 제안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최우수 2·우수 1·장려 3건 등을 받았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도민에게 불편 부담을 주는 규제 해소와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과제를 공모한 결과 총 294건을 접수·심사하고 우수제안 14건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