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민원실이 경북 민원 행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윤영대 실장이 시상식을 가지고 있다.
상주시 민원봉사과(과장 윤영대)가 지난 20일 실시한 ‘2018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23개 시 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개선 과제 발굴과 국민 행복민원실 채택, 민원 서비스 개선 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

황천모 상주시장은 “다양한 민원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많은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추진해 시민들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민원봉사과는 2015년 행정자치부 정부 3.0 국민 행복민원실 지정과 2016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 우수기관, 2016년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 대국민 서비스분야 우수기관, 2017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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