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항시 유도유단자회와 포항시청 유도실업팀 전광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포항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 유도유단자회(회장 이재도 경북도의원)와 포항시청 유도실업팀 전광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포항 선린애육원을 방문,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포항시 유도유단자회는 그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연탄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재도 회장은 “유도유단자회원들의 작은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행복 나눔행사에 유도인들도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추운 날씨임에도 함께 해준 포항시청 유도실업팀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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