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경북도 2018년 산림산업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경북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산림산업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시군 인센티브 부여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 촉진을 통해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산림교육 및 산림생태관광 활성화, 도시녹색공간확충 등 산림산업 전반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다.

특히 유아들의 생태놀이터 및 산림교육장인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수업시간에 찾아가는 학교숲 운영은 타시군의 모범사례가 돼 산림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칠곡은 숲에서 시작된다”며 “산림산업 분야를 더욱 활성화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칠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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