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오른쪽 윤현태 기술지원과장)은 농촌진흥사업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 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2018년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1일 열린 경상북도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 상패와 상 사업비 25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기관은 기획교육, 기술보급, 농촌자원, 협업 4개 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낸 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한 상이다.

특히 군위군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돌발해충 협업 방제지원, 드론방제단 활용을 위한 교육추진과 농촌지도사업 홍보, 생산비 절감기술보급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농촌진흥사업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이것을 계기로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신념을 지키고 지역농업인 소득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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