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민원행정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지난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8년 민원행정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본인 서명 사실 확인 제도 추진실적,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5개 항목의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문경시는 카드결제시스템 도입, 화요야간민원실 확대 운영과 더불어 공기청정기, 휴대폰 충전기 등 비치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지연민원 문자안내 서비스 시행 등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인환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