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보현 점촌신흥교회 목사) 100만 원, 점촌신흥교회(목사 이보현) 100만 원, 대구은행문경지점(지점장 서준진) 200만 원, 법무부법사랑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억주) 지정기탁 300만 원, 경맥회(회장 최명용) 100만 원, 문경시청 문애모(회장 박옥련 세무과장) 100만 원, 문경문희로타리클럽(회장 김선진) 50만 원 등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 문경2호 노오택(시대철강 대표)씨 2000만 원, 아너소사이어티 문경5호 윤희영(주흘산업개발 대표)씨가 1000만 원을, ㈜대지· ㈜대동건설(대표이사 박영서) 1000만 원, 청우엔지니어링(대표 윤상국) 300만 원, 대한한돈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권태중) 100만 원 등을 각각 기탁했다.
박옥련 문경시청 문애모 회장은 “문경시청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인 문애모에서는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기부를 하고 있었는데,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로 올해는 희망2019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의견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이 올라가는데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매년 회비를 모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무부법사랑 문경지구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가정 6세대에 300만 원을 지원하여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문경시 사랑의 온도가 20도가 더 올라갔을 것이다”며 “많은 우리 이웃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문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