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첫날에는 연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유치되는 단양군의 우수한 관광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온달관광지,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관광시설을 견학했다.
두 번째 날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을 초빙해 2019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대비하여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 보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특강을 들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의원들은 지난 10월 개장한 에코랄라 등 문경시의 주요 관광시설과 단양군의 시설을 꼼꼼히 비교 체험하고, 특강 중에도 의정 활동 중 필요한 사항들을 열정적으로 질의하는 등 신년에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김인호 의장은 “이번 동계 의정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로 우수 정책을 개발하고 의정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