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과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이 경상북도 2018년도 건축행정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가 경상북도 주관 2018년도 건축행정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건축허가 민원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위법건축물에 대한 특별단속, 무허가 축사 적법화, 시민의 안전을 위한 2018 국가안전대진단 등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건축행정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과 함께 구도심 빈집철거, 농촌주택개량, 농촌 빈집정비, 저소득층 주거급여지원, 불법 광고물 정비, 불량간판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를 바탕으로 2019년도 국·도비 지원사업 공모에서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과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자산로 간판개선사업, 부곡동 유해환경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11월에는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사옥에서 전통과 미래의 만남 ‘꿈(DREAM)’을 주제로 한 2018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상북도와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행정 건실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건축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