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사 135개 제품 인증

포항지역 5개 업체의 제품이 우수농특산품 공동브랜드‘영일만친구’ 인증을 받았다.
포항지역 5개 업체의 제품이 우수농특산품 공동브랜드‘영일만친구’ 인증을 받았다.

지난 21일 열린 ‘2018 하반기 포항시 농특산물공동상표관리 위원회’에서 포항시는 지역에서 생산·제조하는 5개업체, 포항장미빵, ㈜보성무역, 예닮맘푸드, 대풍영농조합법인, 호미곶돌문어사업협동조합을 브랜드 사용자로 지정했으며 ㈜윤선애선이장을 비롯해 7개 업체의 16개 제품에 대해 상표사용기간을 2년 연장했다.

상표사용 신청자에 대한 심의내용은 생산업체의 일반·생산여건, 품질관리방안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지역생산 재료사용 및 가공시설의 환경, 생산제품 판매처 확보능력등 8개분야로 세분화해 1차 현장심사와 2차 제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상표사용자로 지정한다.
포항지역 5개 업체의 제품이 우수농특산품 공동브랜드‘영일만친구’ 인증을 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시 농특산품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는 52개 135개 제품으로 늘어났다

정철화 농식품유통과장은 “영일만 친구 브랜드 지정업체의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내외 판매와 수출인프라 구축 등 농식품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우수농특산품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는 최근3년 연속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농특산물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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