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승종합환경 나윤택 대표(왼쪽 두번째)가 경주시 강동면행정복지타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귤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주)현승종합환경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과 귤 각각 28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동면 모서리에 위치한 (주)현승종합환경은 폐기물처리전문기업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이익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윤택 대표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눠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현승종합환경의 아름다운 모습이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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