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고충 해결·복리증진 앞장

남윤찬 의원이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남윤찬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24일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남 의원은 7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 연간 1조에 가까운 안동시 재정이 낭비요인 없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겼다. 또한 8대 의회에서도 6개 면의 넓은 지역을 지역구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늘 겸손한 태도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그 동안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남윤찬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더 낮은 자세로 발로 뛰며 시민이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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