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5분 발언

▲ 한향숙 군의원
칠곡군의회 한향숙(자유한국당·왜관읍) 의원은 지난 19일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문화관광과 신설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 의원은“4차 산업혁명 시대 문화관광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지역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지자체는 문화관광과를 신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칠곡군 관광을 책임지는 관광개발담당 직원은 3명에 불과해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관광분야 부서를 신설하고 2~3배 이상의 인력을 배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관광개발담당 직원들만 관광에 대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며“모든 부서 공직자들이 칠곡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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