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9 나눔캠페인

(주)풍산 이호동 공장장(가운데)이 26일 안강읍행정복지샌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풍산 안강공장은 26일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500만 원을 안강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968년 창립한 ㈜풍산은 첨단 기초소재를 이용한 비철금속 전문기업으로, 지난 40여 년 동안 국가산업 발전의 초석이자 자주국방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안강공장은 도전, 창의, 변화, 확인, 소통을 의미하는 풍산의 핵심가치 실현은 물론 지역 후원 사업에도 매진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안강장학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 등 다양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이호동 공장장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진윤 안강읍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의 열정이 안강 뿐만 아니라 전국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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