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이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기업, 언론 등 총 17개 분야의 전문 심사를 거쳐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으로 국가발전을 이끈 100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장은 그 동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고충 해결과 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타고난 리더십으로 소통하고 공부하는 의회로 이끄는 등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과 지방의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훈선 의장은 “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안동시민들 덕분에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훈선 의장은 제7대 전·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2016년에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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