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자유한국당)이 26일 성충제 의회 사무국장 퇴임식 때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무소속, 오른쪽)으로부터 경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전달받고 있다.
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청리·공성·외남)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농산업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18년 경상북도 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평소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 농업 분야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발전방안 제시 등 시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특히 제5, 7, 8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상주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명품화 대책 마련에 앞장서 왔으며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농업인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원 창출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도 개발했다.

조준섭 의원은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소통해 상주시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보다 더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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