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정부 정책 기조가 지방분권과 권한 이양을 강조하고 있는데 상주시는 6급 공무원들에 대한 부서 발령과 담당 배치까지 내정해 인사하는 형식을 취해 부서장의 권한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
이에 최 의원은 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의 기민함과 역동성 부재 및 부서 자율성, 책임성 훼손 등을 들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탄력적인 행정조직을 위한 인사제도 정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지방 분권과 권한 이양이 정치적,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서장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부서 내부 자율성을 강화할 때 책임행정에 대한 기반이 마련되고 성장도 해 나갈 것”이라며 “상주시가 시민들이 바라는 역동적인 행정조직으로 변모시킨다면 제2의 상주 르네상스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