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인계수시스템은 무료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 수를 파악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3D video 영상분석으로 개인정보 식별 없이 자동으로 방문 인원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에 시는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반곡지’에 지난 11월 말 설치해, 한 달 동안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집계할 예정이다.
최윤근 문화관광과장은 “남산면 반곡지에 무인계수기를 설치해 관광정책과 활성화를 위한 기초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