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수료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창업보육센터는 2018 포항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수료식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 수료식에는 포항대 산학협력단장, 멘토 위원과 청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부터 8개월간 창업전문교육 등 창업과정에 대한 시상(포항시장상 3·포항대 총장상 3·으뜸상 5·열정상 4·도전상 5)도 겸했다.

20명 창업자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마친 가운데 포항시장상을 수상한 정리쌤 조현정 대표는 “이러한 좋은 기회를 얻게 돼 아주 좋았고, 포항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업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어 유익했는데 이렇게 상도 받게 돼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진욱 단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열정을 갖고 창업에 도전한 모든 창업자들을 축하하며, 수료식 이후 사업이 더욱 더 번창하기를 바란다”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 성공 창업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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