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병원에 대한 신뢰 높아지고 있어 큰 보람"

▲ 장윤석(오른쪽) 전 국회의원이 영주적십자병원으로부터 병원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장윤석 전 국회의원이 영주적십자병원으로부터 병원 설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과 직원 등 12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병원 3층 앙리뒤앙홀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장윤석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황기주 대한노인회영주지회장, 지역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현재 장윤석 전 의원은 지난 10월 10일 영주에 법무법인 동북아분소사무소 형식의 변호사사무소를 개소하고 그동안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자신의 전공인 법률 분야 서비스로 보답하고 있다.

장윤석 전 의원은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따라 개원한 적십자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의료안전망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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