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계획 중인 포항형 장미의 육성·보급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향후 재배기술 및 행정 등의 상호협력뿐만 아니라 포항형 장미 선정을 위한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 수렴, 시험 재배 및 보급 확대 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여 친환경적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신규품종의 삽목묘를 시험재배하고 장미 전시포를 조성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포항시의 ‘GreenWay 프로젝트’와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