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자치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백 부의장은 2014년 김천 가 선거구 (아포, 농소, 남, 감천, 조마, 율곡)에서 당선돼 제7대 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제8대 의원에 재선돼 부의장으로서 의회 화합을 끌어내는 등 소통의 리더십으로 동료 의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을 역임한 농업전문가로 김천시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농업인 권익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백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제8대 의회 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백 부의장은 지난 1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