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정치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

▲ 장석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구미시 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장석춘입니다.

재물이 넘치고 복이 굴러 들어온다는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자랑스런 43만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제2의 IMF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한민국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이한 해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자유시장경제와 민생을 염두에 두지 않고, 독선과 아집으로 밀어붙인 일자리·경제 정책들이 나라와 국민을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한국 경제는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지표와 실업률을 기록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국민들의 생활은 최악으로 치달았습니다.

구미는 어떻습니까?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하며 견인차 역할을 한 구미 산업공단은 문재인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법인세 인상 등의 기업 옥죄기식 규제로 대기업이 수도권이나 해외로 이전하고, 중소영세기업들은 줄도산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입니다.

이대로 지속된다면 대한민국과 구미경제의 앞날은 캄캄하기만 합니다.

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경제대국 대한민국, 산업도시 구미의 찬란했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구미시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저를 믿고 선택하여 국회로 보내주신 구미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구미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녔습니다.

그 결과 미래성장 동력인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 신설, 부품단종관리 수행체계구축·운영사업,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설, 구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구미산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경북형 ‘스타트업 파크’조성 사업 등 국비 1055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미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성과는 구미 시민 여러분께서 이룬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국민이 국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닌, 국가가 국민을 걱정하는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망의 정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재물이 넘친다는 기해년의 기를 듬뿍 받아 국가경제, 구미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도 기해년 새해에는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2019년 새해 아침, 국회의원 장석춘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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