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업종·지역간 분쟁을 유발하고 수산 자원 남획으로 어족 자원 고갈과 동해안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감소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를 위해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경비함 1003함에 승선하고, 박경순 울진해경서장도 경비함 507함에 승선, 함정 17척과 경찰관 300여 명을 현장 지휘하며 해상에서 대게 불법포획 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을 했다.
일제단속 중 대게통발금지구역 내 통발이용 대게 조업 선박 1척과 통발 어선 음주운항 1척, 통발망목규격위반으로 대게를 포획한 선박 2척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