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환 안동부시장
김세환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이 1일자로 제30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김 부시장은 김천시 출신으로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2018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동해안전략산업국장으로 재임하다 안동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다‘는 사무사(思無邪)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김 부시장은 온화한 인품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그는 2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 소감과 함께 직원들과 상견례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 부시장은 “웅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선도하는 품격 높은 안동시 부시장으로 오게 돼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가는데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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