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식 경산부시장
신임 이장식 경산부시장(55)은 “1200여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의회와의 소통·화합을 통해 경산을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의성 출신으로 지난 1991년(행정7급 공채) 경산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경북도 총무과, 도지사 비서실, 인재양성과장(4급), 도시계획과장, 청도부군수, 경상북도 대변인 등 주요부서를 거쳐 공직 첫발을 디딘 경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도청내에서 대내외적인 네트워크가 좋고 기획, 법무, 인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행정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에 대한 열정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와 함께 온화한 성격에 정확하고 민첩한 판단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영조 시장님을 보필해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 4일반사업단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같은 정부기조에 발맞춘 산적한 과제들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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