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교내 VR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가 2019년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2일 오전 10시 교내 VR실에서 전 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2019년 학사일정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최경호 직업교육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2018년을 빛낸 대학 주요성과 발표, 총장 신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재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 대학은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교육과 행정이 조화를 이뤄 대학의 발전 과제를 효과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능력중심과 창의적 인재 양성으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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