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발송한 안전재난문자
3일 구미시 도개면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나 구미시가 주민 대피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구미시 도개면 한 톱밥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구미소방서가 출동해 27분 만에 진화됐지만 최근 잇단 화재 소식에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고, 재산피해도 크지 않았지만, 공장 부근에 2.5t의 LPG 통이 있었다.

이에 시는 11시 23분 ‘공장 화재 발생, 진화작업 중, 인근 주민은 안전하게 대피 바랍니다’라는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