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로 브랜드 가치 높여
2019년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진전지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서 10여 년째 산업용 납축전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통신기지국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전동휠체어 및 골프카트용, 보안시스템용, 공항관제용, 태양광/풍력 발전 전력저장용 등 매우 다양한 분야로 납품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및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비롯해 녹색경영 우수기업 선정,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지난 2017년 경북 스마트팩토리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제조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순수한 자체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성장동력인 SG(Solar Gel) 등의 축전지를 개발, 차세대 2차 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NEWMAX)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진전지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은 140억 여원이고 수출 비중도 높아 ’13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해외 약 4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김연목 대표는 “새해 들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 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배터리 제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온 임직원이 심기일전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