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창호부문…단열창호시공법 핵심기술 인정

▲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이사

창호 관련 특허개발에 몰두해온 대구의 중소기업인이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받았다.

윤정록 (주)대송창호 대표이사는 3일 한국특허정보원과 대한변리사협회가 후원한 ‘제12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건설·창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허 대상을 받은 기술은 건축물의 에너지설계기준강화 및 친환경녹색건축물의 단열창호시공방법에 대한 핵심기술이다.

건축물의 단열재 적용에 따른 건축용 창호의 단열구조와 그 시공의 갭을 컨트롤해 단열창호제품의 기밀성, 단열성, 수밀성, 안정성의 품질 강화와 더불어 건축물전반의 에너지절약기준과 친환경 녹색건축의 품질향상을 위한 필수적 방법이라고 한다.

대송창호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재난 안전성, 제품 안정성, 소재 재활용성 등 친환경가치를 인정받은 AL 시스템창호만을 생산, 지난해 호텔인테불고대구, 동서개발 대한민국산업포장 수훈기념작인 경산 사동 동서프라임17 전 세대에 시스템창호 공급을 수주하는 등 23년간 축적한 현장기술에 기초한 끊임없는 연구개발(R&D)투자와 혁신으로 지식경영의 성과를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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