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수 총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대학 체질 개선을 통한 개혁을 추진하면서 구성원 모두가 각자 본연 업무 외에도 최선의 성과 도출을 위해 충실히 매진해 준 점에 감사한다”며 “올해에는 대학이 처한 도전에 공감하고 질적인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성원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기획처를 비롯한 주요 부서별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사업과 특성화 육성 방안을 바탕으로 한 2019년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 행사를 마친 후 교내 교직원 식당에서 떡국 오찬을 함께 나누며 구성원들 간 신뢰와 화합을 다졌다.
한편 포항대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2월 29일부터 2019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