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립 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올해에도 산림복지 진흥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승진 및 주요보직자 임용장 수여식과 함께 지난해 모범직원·으뜸직원 포상, 대전숲체원 조성 현황 보고, 무재해 안전 발대식 등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시무식에서 윤영균 원장은 올해 대전 사무처에 서비스혁신본부를 신설, 산림복지 분야의 정보화와 산림복지 통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혁신할 것으로 강조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가운데)이 시무식‘에서 지난해 모범직원·으뜸직원 포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이 대전 유성구 성북동 소재 국립대전숲체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시무식’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의 전략목표인 국민공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전문성 기반의 산림복지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무식이 열린 국립대전숲체원은 대전 유성구 성북동 산1-13번지에 조성하는 중부권 최초의 산림복지시설로써 유아·어린이 대상 수준별 맞춤형 숲체험교육시설로 특화해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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