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 영주 조성 앞장"
이번 협약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문화 조성에 가흥1동이 먼저 앞장서자는 취지에 공감 지난 3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신고 후 출생 축하카드(행정복지센터 발급)와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온천랜드를 방문하면 온천 입욕권 3매, 키즈카페 10% 할인(3회)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와 별도로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도 가흥1동 최초 출생신고 부모 2명에게 아기 탄생 축하선물로 아기용품 2세트(배냇저고리, 아기 속 싸게, 손 싸게, 베개)를 특별선물로 증정했다
축하선물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권서영 위원장이 은방울꽃을 직접 그려 넣은 아기용품으로 “반드시 행복 할 것이다”라는 의미의 꽃말로 아기 부모에게 축하선물로 전달해 아기탄생의 기쁨을 온 마을이 함께 나누었다.
윤영식 영주온천랜드 대표는 “협약을 통해 영주가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되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살 맛 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체의식이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출생가정 배려 실천에 발 벗고 나선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선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