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여 쾌적한 마을 만들어요"

▲ 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효곡동 읍면동자원봉사거점센터 운영하고 있다. 참여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오성)는 지난 5일 효곡동자원봉사 거점센터에서 ‘우리 마을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진행해 부모자녀·청소년·대학생·직장인 등 80여 명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기본교육에 이어 이날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효곡동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들은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 관련 홍보와 안내를 한다.

또 자생단체 봉사활동실적 입력과 평생학습원 민원 안내·상담을 도와주며, 지역주민 참여형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우리마을 깨끗한 거리만들기’를 실시한다.

이날 자녀와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매번 아이들 봉사활동으로 다른 곳에 가서 했는데, 우리 효곡동에 생겨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동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에 아이들과 자주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읍면동자원봉사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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