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300만 도민 기대·여망 부응
현장·민생 중심 의정활동 약속
장경식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7월 제11대 도의회 개원 후 변화를 바라는 300만 도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전체 도의원이 일심으로 합심해 일하는 의회, 변화를 주도하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고 할 말은 하는 의회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더욱 겸허한 자세로 도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살피고 지켜나가는데 전체 의원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어 “새해는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되어 경북이 국가발전의 중심에 다시 서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며, 현장중심,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으로 새로운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