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일 영주시립도서관 다목적실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이 글짓기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인문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아동문학 소백 동인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동시, 동시조, 생활문, 논설문, 독서 감상문 등 5개 영역의 글쓰기를 10차 시에 걸쳐 강의하게 된다.
특히 강좌 마지막 날에는 우수 글짓기 학생을 선발해 상장 및 격려품을 수여하며, 강좌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이번 강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글짓기를 통해 인문학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