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기 칠곡군수
백선기 칠곡군수는 2일 “민선7기가 출범한 지난해는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며“지난 해 모든 성과는 군민들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돼 군비 일반채무 제로, 호이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 청렴도 전국 상위권 진입,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정 등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소통과 화합 속에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새해를 맞아 군정추진에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칠곡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게 가꾸어 가는 것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소명”이라며“그 동안 군민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역량을 결집해서 성장과 도약의 희망찬 미래, 더 살기 좋고 더 행복한 명품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백 군수는 새해 군정 역점 시책으로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 추진 △일자리창출과 경제 살리기 집중 △고품격 문화ㆍ관광도시 조성 △사람중심, 생명 중심의 안전도시 구축 △친환경, 6차 산업 중심의 부자농촌 건설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사회 구현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ㆍ나눔 도시 조성 △경쟁력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군정 추진 △도약과 성장의 희망미래 준비로 선정했다.

백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군정의 실질적 원년으로 군정발전의 가속도를 붙여야 하는 중요한 해다”며“지난해 칠곡의 비전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담긴 9개 분야 100대 공약을 제시했으며 책임지는 행동과 실천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7년간 쌓아온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과 도약의 희망찬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며“760여 공직자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더 열정적인 자세로 맡은바 소임을 완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신뢰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군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서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군민소득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백 군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보다 세심하게 챙기고 사회적 기업 발굴과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칠곡의 희망을 설계 하는 마음으로‘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군수는 “더 좋은 세상,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도약과 성장, 위대한 칠곡’ 완성에 주력하고 역동적인 미래를 성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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