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산업시찰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이 제주도 에너지공사 등 4곳의 에너지 실증단지 산업시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덕대학교(총장 장익)LINC+사업단은 지난달 26~2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에너지공사 등 4곳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실증기관 산업시찰을 진행했다.

시찰 대상은 제주도 에너지공사을 비롯 남제주화력발전소, 한국중부발전 제주복합LNG화력발전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도글로벌센터 등 4곳이다.

이번 제주도 에너지 산업시찰을 한국 정부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고, 분산형 전원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국내 발전사, 충전사업자,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제조사 등이 향후 4차산업 동반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력과 시장변화 대응능력을 학생들에게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LINC+사업단 내 3개트랙 학생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이번 에너지 실증단지 사업시찰은 복합발전 실증견학·시찰, 태양열·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접목한 융복한 에너지시스템, 그리고 해안·지상 중소 규모 풍력발전시스템이 가동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실증기관 산업시찰에서는 4차산업과 신재생에너지분야 필요성 그리고 향후 에너지 활용 가중치·관련 사업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하고, 국내 에너지발전시장과 사회맞춤형학과 전공학생의 미래적 자세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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