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 교육연구소

경북전문대학교 경북 유아숲 교육연구소 제9기 유아슢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경북전문대학교 경북 유아숲 교육연구소는 인문 사회1관 CS1실에서 ‘제9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9기 교육생 40명은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야간)과 토요일에 편성된 교육일정에 따라 총 36강좌(214시간)를 이수한 후 이론 및 실습 평가를 거치게 된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는 전문적인 유아숲지도사를 배출하기 위해 매년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아 숲 지도사란 산림교육전문가로서 유아가 산림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람이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인증한 유아숲지도사 교육과정 운영기관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다.

이날 개강식에서 정재윤 평생학습처장은 “최근 산림복지가지 대두되는 시점에 주변으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유아슢지도사양성과정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로서의 능력을 갖춘 전문 지도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14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양성기관(산림청 제 유아숲-2014-03호)’으로 지정받아 현재 제9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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