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기부자들의 기부문화 확산 계기 되길"

▲ 서익제 영주아젠다21위원회 위원장
서익제 영주아젠다21위원회 위원장은 경상북도청소년 영주 녹색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 1800만 원의 복지후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서익제 위원장은 “조용히 기부를 하려 했지만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잠재 기부자들의 기부 욕구를 자극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의 의견에 따라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익제 위원장은 현재 영주기독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영주2호 경북70호 회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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