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전경
문경시는 2019년도 총 443여건 210억8900만원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을 시작했다.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읍면동과 본청 기술직공무원으로 7개반 27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함으로,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예산신청과 동시에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사용승낙을 미리 받음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착공하여 상반기 완료 할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합동설계반 운영에 따른 사업 조기 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주민편익증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