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 전경
안동성소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성소병원은 평균 90점 이상으로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등 총 8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김종흥 병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2년 연속 선정은 안동성소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의 역량과 체계적인 응급진료 시스템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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