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차례 불...방화 여부 수사 의뢰
불이 나자 소방 인력 50명, 펌프차 등 차량 25대, 헬기 1대 등이 동원돼 오전 8시 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야산의 소나무 등 산림 0.1㏊를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에는 학전제당과 원룸 등 민가가 밀집했지만 불이 옮겨 붙지는 않았다.
한편 불이 난 이 야산 인근에서 앞서 최근 5일 사이 2차례 가량 불이 나 고의 방화 여부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