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9일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5개 분야 116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산림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해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산림서비스 도우미, 공공산림가꾸기, 산림재해예방 등 5개 분야에서 2019년도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은 총 5개 분야 13개 사업에서 116명을 선발해 연고용 2만40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된다.

이에 따라 시는 참여자들이 산림분야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안정과 자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영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으로 각 분야별 선발기준에 적합하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영주시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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