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 지사장(안영용)는 2019년도 농지은행 사업비 53억원의 예산을 확보,지역내 농업인의 농가 경영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지은행 주요 사업으로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 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농지규모화사업 6억8000만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7억5000만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매입비축사업 20억5000만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사업 18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2억1000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 2억8000만원 △자경이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93㏊를 지원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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