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23층 705가구 이달 중 분양…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교통환경
백화점·병원 등 생활인프라 편리

동대구에일린의뜰 투시도
IS동서가 2019년 첫 사업으로 대구 동구 신암동 721-6번지 일원, 기상대공원 바로 옆자리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의 ‘동대구 에일린의뜰’ 전용 59㎡, 74㎡, 84㎡ 총 705세대 아파트를 1월 중 분양한다.

IS동서는 또, 상반기에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 ‘수성범어W’, 수성동 2가 225-2번지 일원에 ‘수성 에일린의뜰’ 등 대구 수성구 2개 단지 분양을 이어갈 계획으로 올 상반기에만 대구에 3개 단지 28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반기에 울산 북구 매곡동, 하반기에 부산 영도구 동삼동을 포함하면 올해 영남지역에만 4900여 세대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2019년 대구 분양시장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는‘동대구권’에서도 6000여 세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심 신시가지 스타트 분양단지의 기대와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개발 최대수혜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1km 이내에 대구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두고 있어 완벽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있고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동구청, 동부도서관, 동부여성문화회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1만5950㎡ 규모의 기상대공원,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 신암공원, 가까운 선열공원과 아름다운 경북대 캠퍼스, 인접한 금호강 등 도심 속 풍성한 힐링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반경 500m 내에 동부초교, 신암초교, 경북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IS동서는 단지 옆 기상대공원과 연계한 단지 내 테마공원의 극대화로 가장 아름다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한가운데 잔디마당·폰드광장을 비롯해, 진입광장 입구부터 공원아파트의 이미지를 확보했으며 향기원, 유아·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모든 단지에서 전 세대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테마정원으로 집이 곧 힐링파크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총 705세대 모두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 실속타입으로 구성한 ‘동대구 에일린의뜰’은 전용 59㎡A 23세대, 59㎡B 44세대, 74㎡A 17세대, 74㎡B 19세대, 74㎡C 67세대, 84㎡A 264세대, 84㎡B 67세대, 84㎡C 158세대 84㎡D 46세대 등 9개 타입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평면선택의 폭을 넓혔다.

IS동서 관계자는 “그동안 비슷비슷한 아파트 구조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전용 59㎡,74㎡,84㎡ 3개 면적에 9개 타입을 완성해냄으로써 아파트 그 이상의 공간만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전문가는 “바뀐 청약제도 적용 이후 지난 연말부터 연초까지 신규분양아파트 전 단지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대구 도심아파트 분양열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대구는 올해 입주물량이 5000여 세대에 불과하고 도심 재개발 재건축의 활성화로 멸실세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심역세권 신시가지 개발비전에 대한 기대가 더해져 당분간 성공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1월 중 공개 예정인‘동대구 에일린의뜰’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동대구로 306번지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맞은편에 준비 중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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