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읍을 연두순시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8일, 9일 양일간 3개 읍면의 연두순시를 마쳤다.

군민과의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강조해왔던 김 군수는 군의원 및 공무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북면을 시작으로 2019년도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이후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 고민에서부터 지역의 발전방향까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과 주민 간의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9년 읍면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울릉읍 11건, 서면 20건, 북면 13건) 44건에 대해 울릉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민원 해결, 추진사항 등에 관해 알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수 군수는 “올해도 군민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는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면서 살고 싶은 살아서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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