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원에 차형준 ·김형섭 ·김광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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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줄 왼쪽부터) 김성준 ·이병주 (두번째줄 왼쪽부터)차형준 ·김형섭 ·김광재 교수

포스텍(포항공대, 총장 김도연)철강대학원 김성준·신소재공학과 이병주 교수가 과학기술 학술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에, 화학공학과 차형준·신소재공학과 김형섭·산업경영공학과 김광재 교수가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우리나라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로, 10개월 간의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정회원을 선발한다.

김성준 교수는 자동차용 고강도 철강소재, 일체화성형 원재료 및 부품 개발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공로로 재료자원공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임됐다.

이병주 교수는 철강 합금계 상평형열역학 DB개발, 원자모의실험(Atomistic simulation) 핵심기술 개발 등 연구의 수월성을 인정받아 재료자원공학 분야 정회원으로 선임됐다.

세계 최초로 바닷속 홍합에서 유래한 생체접착단백질 소재를 개발한 차형준 교수는 국가 산업신소재 기술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섭 교수는 미세조직과 변형기구에 기초한 금속재료의 기계적 거동 및 유한요소 해석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여왔다.

김광재 교수는 신제품·서비스 개발에 관련된 제반 품질문제의 모델링 및 분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탁월한 연구성과로 주목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신입 회원 선임으로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5명, 일반회원은 343명이 됐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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